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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리뷰> 서현역 맛집 고쿠텐 탐방기

현재 일본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지만

불매운동의 타킷 전범기업 또는 정치인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을 호구로 보는 일부 일본 기업인들을 향해 있기 때문에

이 가게 처럼 한국분이 사장님이신 일본풍 가게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생각하며

리뷰를 적는다.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튀김덮밥 텐동 맛집인 고쿠텐!!

지난 겨울에 방문했던 곳이다.

분당 정자동에 본점이 있는데 서현점에도 지점이 생겨 와보게 되었다.

작년에 정자역 부근에 생기고 인기가 아주 많아져서 이곳 서현역에도 지점이 생긴듯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30분에서 14시30분까지

오후 17시30분에서 20시30분까지이다.

브레이크타임이 14시30분에서 17시30분까지 이니 시간을 잘 맞춰 가야한다.

 

내가 이날 갔던 시간은 12시 되기전에 11시 45분쯤이었나? 그런데

우리를 끝으로 그 다음 사람은 줄서서 먹어야 될 정도였다.

그정도로 그 당시 정말 핫했다.(물론 지금도 핫하다.  평소 지나가다보면 웨이팅 상당히 길다.)

 

테이블 자리도 있도 바 자리도 있다.

생각보다 가게가 넓진 않지만 커보이도록 배치를 잘 한듯 하다.

바처럼 되어있기 때문에 요리 만드는 광경을 다 볼 수 있다.

 

가격표를 보니 기본적으로 싸지 않다. 비싸다.

난 고쿠텐동을 시켰다.

가장 위에 있고 베스트라고 적혀 있으니 이 가게에서 제일 베이직하면서도 자신있는 대표하는 메뉴라는 뜻이기에 시켰다.

그 다음에는 장어텐동도 한번 먹어봐야 겠다.
그리고 세트메뉴도 있다.

이거 두 사람이 이상 왔을 때 시켜먹어봐야 될거 같다.

각 자리에는 수저와 물컴 그리고 기본반찬이 세팅되어 있따.


 

미소된장국이 제일 먼저 나와 언 몸을 녹아주었다.

국물맛이 너무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은 간이 잘 되어 있는 맛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위 사진처럼 고쿠텐동이 나왔다.

새우2개, 오징어, 김, 버섯, 단호박, 꽈리고추, 온천계란이 들어있다.

튀김 종류가 아주 바삭하고 정말 맛있었다.

 

튀김을 다 먹고 나면 온천계란이 있고 이것을 밥과 잘 비벼먹으러 정말 금상첨화다.

완전 맛있다.

온천계란이라 그런지 밥에 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양이 좀 작은거 같기도 한데
밥과 장국은 원한다면 얼마든지 리필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곳 서비스도 정말 좋은거 같다.
나름 체계가 잡혀 있는 듯 하고 손님과 소통하려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고쿠텐 서현점

위치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35번길 5 105-1호

 

그집(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우동집) 옆 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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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현점은 분점이 아니라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특별히 휴무는 없는 듯하다. 하지만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