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피자헛 슈퍼슈프림 피자 & 코울슬로

이번 한주동안 열심히 일 한 나에 대한 보상으로 금요일 저녁은
피자헛 슈퍼슈프림 리치골드 피자를 시켰다.
집 근처에 피자헛이 있기때문에 자주 피자를 시켜먹는다.
한달에 2~3번 정도?ㅎㅎ
아무튼 피자헛은 주요피자에 대해서 배달주문을 하면 30% 할인을 해주고
방문포장주문을 하면 40%나 할인을 해준다.

그래서 주문하기 편한 피자헛 전용 어플로 슈퍼슈프림 피자를 시켰다.
사이즈는 미디움으로 했고
콜라(펩시콜라) 1.25리터 1개와
내가 좋아라 하는 코울슬로도 1개 시켰다.

이렇게 시키니 20,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 나왔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주문하고
피자헛에 도착할 때쯤 방문하니
딱 피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스 칼타이밍이다!

그렇게 주문한 피자헛 슈퍼슈프림 리치골드이다.
참고로 빵 가장자리는 팬이나 치즈크러스트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옵션으로 바꿀수있다.
그렇지만 내가시킨 리치골드가 정말 맛이 예술이다. 특히 가장자리에서 안쪽에 있는 고구마가 진리이다. 진짜맛있다.

피자헛에는 다양한 피자메뉴들이 많이 있는데
슈퍼슈프림이 가장 무난했다.
어린시절 불고기피자를 많이 시켜먹었지만
피자를 한가지 맛으로만 먹는건 금방 질려 버렸다.
그래서 슈퍼슈프림으로 시켰다. 푸짐함으로 따지면 최고의 메뉴인거 같다.
여기는 올리브도 많이 올라가 있고 토핑도 여러가지 재료가 있다.
(참고로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야 한다. 물론 다 식은 상태에서 먹어도 좋지만 김이 모락모라나는 따뜻한 상태에 비할바가 못된다.)

비주얼도 이쁘다.
다양한 색상인데도 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

피자가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입안에 착 달라붙는다.
불고기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는 게 맛뿐만 아니라 영양학으로도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거 같다.

마음 같아선 한번에 한판도 다 먹을 수 있지만
콜라도 마시고 코울슬로도 먹고
피클도 먹고 하니 3조각으로 끝냈다.

나머지 3조각은 내일 먹어야 겠다.
다른 사람한테 양보하지 않고 내가 다 먹을거다!!!

최근 주변에서는 다른 피자 브랜드들도 많이 먹는거 같은데
적어도 나한테는 피자헛이 최고인거 같다.
간편하고 맛이 익숙하기에 어디서나 맘편히 시켜먹을 수 있는거 같아 편하고 좋다.
*파마다치즈파우더도 뿌려먹으면 좋지만 나에게는 사치일거 같아 여기까지 일단 만족한다.

다음에는 다른 신메뉴에 도전 해봐야 겠다.

참고로 피자시키면 피클과 핫소스는 하나 공짜로 준다.
추가로 먹으려면 유료라서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