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는 조금빠른 휴가를 다녀왔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회원권을 통해
금요일과 토요일 각각 1박씩 예약을 했는데
3주전에 예매한것이어서 대기가 무려 30팀 70팀 정도있었다
어머니 생신기념으로 놀러갈랬는데 안될거같아 다른대안을 찾고있었는데
잊어갈때쯤 대기접수 카카오톡이 왔다
완전신나서 바로 예약확정을 있다
숙박 10일전, 3일전에 한번씩 숙박예정안내 카톡이 온다
티볼리는 방배정이 선착순이기 때문에
조금빨리 움직여
12시쯤 도착했다
안내데스크에 숙박하러왔다 말하고
미리뽑아둔 번호표를 받았다
대신 짐보과서비스도 가능하니
짐이많다면 안내데스크에 맡기고 잠시 바깥에서 시간보내고 올수있다
사실 예전에도(한 십년전쯤) 숙박을 해본적이 있는데 너무 오랜만에 오니
첨오는거 같았다
설레기도 하고 주변에 뭐있나 돌아다녀봤다
아이들있는 가족이어서 온돌방을 원했지만
예약이 다 차버려서 방 분리된 원룸을 배정받았다
아 망했다 싶었는데 들어와보니,,,
이렇게 좋은 거실과
아무래도 빨리 체크인해서 이렇게 뷰가 좋은방을 얻은거 같다
이날은 광안대교에 안개까지껴서 더 장관이었다~
동백섬을지나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갔다
제법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있었다
그로고 위 사진에서 보이듯 해운대의 흉물(?)인 엘시티도 보였다
음,, 많은생각이드는 엘시티인데
저게 나중에 상징이 될수도있겠지,,?
숙소로 들어와 씻고 한컷 찍음~~~~
회 한사리했다
가족들과 먹어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었다
어린 대학생들로 보이는 애들이 많았는데 다들 재밌게 놀더라ㅋㅋㅋㅋ
다시 광안대교 야경 한컷~~
밤에보는 광안대교는 또 다르다
완전 아름답다~
다음날
아침일찍일어나 조식+사우나 쿠폰을 사서
2층에서 조식먹고
사우나가서 깨끗이씻고 하니
체크아웃 시간인 11시가 금방됐다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가족들과 좋은 추억쌓을수 있었던
해운대 한화리조트 티볼리 1박 숙박후기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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