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라이온킹 영화 리뷰!! 포토티켓도 출력함

작년부터 기대하고 고대하던 라이온킹이 드디어 개봉했다!

어릴때 디즈니에서 나왔던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을 실사화한 영화이다.

최근 디즈니에서는 애니메이션 실사영화 많이내놓고 있다.
미녀와야수, 알라딘 거기다 라이온킹까지!

어릴때 비디오를 사서 정말 많이 봤던 애니메이션이었다.
미녀와야수와 알라딘이 최근에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했기때문에 라이온킹은 어떨까 진짜 기대많이했다.

개봉 9일만에봤다.
영화관은 죽전cgv!
휴가철이고 흥행을 독점하는 영화가 없어서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거리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적당히 있는 정도?

영화볼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앉아서 쉬었다.
평소에는 영화볼때 제 시간에 맞춰와서 바로 들어갔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좀더 일찍와서 시간이 남았다.

이번주는 정말 몸이 피곤했던 한주였다.
저번주부터 비가 계속 내리고 흐려서 그런가보다.

기다리면서 두가지를 했다.
영화보면서 빠질수없는 팝콘과 콜라
CGV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CGV콤보를 시켰다. 팝콘은 반반으로 시켰다.
달콤한맛이랑 어니언맛 ㅡ 환상의조합이다.
이 조합은 하루종일도 먹을수있다.
I can do this all day.

그 다음으로는 포토티켓!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건데 실제로 해봤다.
사진은 두가지 골라서 한장다 1,000원을 주면 키오스크같은 기계에서 출력을 할수 있다.
이건 티켓이자 기념품이다.
영화를 좀더 뜻깊게 볼수있는 방법이라 정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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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편!!!

라이온킹!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용전개는 별로였으나 CG는 정말 대단했다.
진짜 동물 연기자들을 데려다놓고 연기한것처럼 진짜와 거의 흡사했다.
디즈니의 기술력은 정말 날이 갈수록 대단해지고있다  경이로운수준이다
특히 아기 심바의 털은 정말 아기의 그것과 같을정도로 사랑스럽게 묘사되었다.
그리고 무파사와 아내가 서로 머리를 맞대면서 쓰다듬는 장면은 동물 행동의 사소한 특징도 잘 표현한거 같다.

하지만 이런한 점에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내용전개에 있어서는 살짝 지루한감이있었다. 
원작을 잘 표현했지만 원작을 알고있었으니 망정이지 이게 처음보는거였다면 조금 이해가 안될수도 있었을거 같다.

극적인 요소라기보단 다소 밍밍하게 흘러간듯하다
그리고 내몸은 이미 한주동안 녹초가 된 상태여서 중간에 나도모르게 졸고말았다
계속 깨면서 보긴했는데
이렇게봐서 그런지 더더욱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다.

아 그리고 디즈니(마블포함)영화 최근 추세가 영화마다 코믹적인 요소들도 첨가하는듯한데 이 영화에서는 코믹적인 부분이 조금 약했던거 같기도 하다.

이렇게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잘 만든 수작임에는 틀림없다.

영화감독은 존 파브로 감독으로
우리에게 마블영화 아이언맨이나 어벤저스에서 '해피'로 나왔던 그분이 감독이다.

7월29일 새벽1시 현재
라이온킹은 국내에서 30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1위를 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그리고 북미에서도 심바의 우렁찬 포효처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 천만까지는 힘들어보이지만
휴가철이고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을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디까지 흥행을 할수있을지 기대가 되는 영화이다